마르지엘라 아이템 리뷰 그 세 번째
오늘은 지퍼 동전지갑이다.
우리에게 이 아이템은 필수가 아니다.
더군다나 남성들은 기본 디자인에 블랙 컬러 반지갑이면 끝이다.
하지만 동전지갑도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리뷰를 작성한다.
마르지엘라 특유의 새하얀 박스에 담겨 왔다. 숫자 별로 다른 카테고리를 나타내는 마르지엘라,
11번은 액세서리 라인을 나타내며, 해당하는 숫자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앞면은 버건디색에 가까운 빨간색으로 소가죽을 사용했다.
마르지엘라의 대표적인 숫자 로고와 스티치도 이쁘게 들어가 있다.
사용한 지 꽤 지나서 사진 촬영을 했기에 때가 많이 탔다. 새 상품은 당연히 깔끔하다.
뒷면은 광택 있는 pvc 소재를 검은색이다.
또 입체감 있는 소재로 빨간색 마르지엘라 폰트가 들어가 있다.
제일 바깥쪽 부분에는 교통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도 있다.
필자가 이 아이템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색감이다.
가장 섹시한 색 조합을 뽑으라면 블랙과 레드 조합을 바로 떠올릴 것이다.
가죽과 pvc 소재의 조합도 굉장히 신선했다.
두 소재의 결합으로 사계절 모두 들고 다니기 좋다.
수납공간은 생각보다 넓다.
가로 13cm, 세로 10cm로 일반 반지갑과 비슷하거나 조금 큰 크기이다.
카드, 신분증, 지폐 조금 하고도 립밤이 딱 2개 들어간다.
필자는 겨울철 립밤 없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기에 굉장히 유용하게 들고 다닌다.
이보다 더 많이 집어넣으면 지퍼가 잠기지 않는 점 유의하자.
오늘은 마르지엘라의 지퍼 카드지갑을 리뷰해 보았다.
필자가 가진 마르지엘라 아이템이 바닥나서 당분간은 대표 룩티크들의 특징과 그에 따른 몇몇 아이템을 소개하겠다.
그럼 20000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오다노 푸파 숏패딩 079920 리뷰 (0) | 2020.02.16 |
---|---|
호카 One one 본디6 리뷰 (0) | 2020.02.10 |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메모리박스) 리뷰 (0) | 2019.12.28 |
메종 마르지엘라 삭스 스니커즈 리뷰 (0) | 2019.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