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패딩'
몇 년 전부터 기장이 굉장히 긴 '롱 패딩' 열풍이 불고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멋보다는 보온성과 실용성을 택한 것이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멋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 덕에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숏 패딩'이다.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다고 잘 알려진 '지오다노 푸파 숏 패딩 079920 모델'을 리뷰하겠다.
색은 위에서부터 그레이, 블랙, 스톤 순으로 세 가지 색상이 존재한다.
필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대표 색상으로 꼽히는 '그레이' 제품을 구매했다.
필자는 패딩점퍼류의 제품들을 볼 때 세 가지를 고려한다.
첫째는 보온성, 둘째는 핏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얼마나 빵빵한지이다.
개인적으로 광택이 있거나 바스락거리며 흐물거리는 재질의 패딩점퍼는 비추한다.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했으며 보온성은 적당한 수준이다.
핏은 185cm 73kg 기준 L사이즈가 딱 골반 정도에 맞춰지는 예쁜 핏이 나온다.
빵빵함의 정도는 이 가격대에 다른 패딩들과 비교했을 때 푸파 숏 패딩이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패딩의 빵빵함을 강조하는 이유는 저렴한 패딩과 고가의 패딩이 나뉘는 기준점이기도 하고,
푹 꺼지고 흐물흐물한 패딩은 매우 없어 보이며 핏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은 지오다노 공식 사이트 기준 158,000원이고 세일 기간 및 인터넷에서 구매할 시 10만 원 초반대에 구할 수 있다.
지오다노 푸파 숏 패딩이 리뷰하고 있는 079920 모델 말고 한 가지 제품이 더 있는데
그 제품은 개인적으로 비추천한다. '079920' 이 모델명을 꼭 기억하자.
올 겨울이 작년 겨울에 비해 따뜻했던 것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따뜻한 겨울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기본 숏 패딩 하나 장만해두면 앞으로의 겨울이 좀 더 패셔너블 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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